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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목마' 찍힌 中 크레인…국내 항만시장서 퇴출

'트로이목마' 찍힌 中 크레인…국내 항만시장서 퇴출 항만크레인 국산화 급물살 보안 취약 중국산 과점에 위기감 광양항, 국산제품 43대 도입 등 신규 발주 물량부터 중국업체 배제 "中 경쟁력 높아" 퇴출 난항 지적도 미국이 잠재적 ‘스파이 장비’로 지목한 중국산 항만 크레인이 국내 시장에서 퇴출 수순을 밟는다. 항만공사들이 잇따라 신규 크레인을 국내 기업에만 발주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도 국내 항만 시장을 잠식한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보안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항만 운영사 선정 시 국산 크레인 도입 계획이 있는 업체를 우대하기로 결정했다. 운영사 선정 과정에서 국산 크레인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신청 기업에 가점을 주는 방식이다. 인..

전국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집중점검

전국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집중점검 사고사망 다발하는 ‘고소작업대’ 안전수칙 준수 철저 점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은 2023년 제7차 현장점검의 날* (4.12.)에 최근 사망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중규모 건설현장(50~800억원)을 포함한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을 집중점검한다. *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매월 2·4주 수요일 고위험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현장을 점검·감독 건설업 사고사망자는 재작년 357명에서 지난해 341명으로 16명 감소하고, 올해 1분기에도 12명 감소하였다.(’22.1분기 73명 → ’23.1분기 61명) 그러나 주로 중견‧중소 건설업체가 시공하는 총공사금액 50억~800억원의 중규모 건설현장에서는 사망사고자가 24명이 발생해 8명이나 늘었다. 이에 고용..

ConExpo 2023의 4가지 주요 사항

ConExpo 2023의 4가지 주요 사항 약 2,400개의 업체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onExpo(3월 14일-18일) 전시회에서 기록적인 139,000명의 방문객에게 신기술과 건설 장비를 선보였다. 올해 최대 규모의 건설장비 무역 박람회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발전 사항이 전시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핵심 사항과 공통 주제가 나타났다. 1) 무인 기계 시대 기업들은 지금까지 자동화에 대해 이야기해 왔으며 일부 부문에서는 이미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산에는 10년 이상 자동화 트럭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술은 여러 제조업체가 자동화 기계를 선보이면서 더 넓은 건설 시장으로 진출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Bobcat은 "인간이 갈 수 없는 곳에서 작동한다는 아이디..

해외 정보 2023.04.04

'트럭·중장비=反환경'은 옛말…전기화 속도 내는 스웨덴 기업

'트럭·중장비=反환경'은 옛말…전기화 속도 내는 스웨덴 기업 친환경으로 '말뫼의 눈물' 극복 에피록, 광산장비 전기화 나서 디젤 대신 전기 장비로 채굴 '트럭 시장 강자' 볼보의 변신 지난해부터 전기트럭 양산 나서 중장비와 트럭은 산업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친환경’과는 거리가 있다. 온실가스를 많이 내뿜는 디젤 엔진으로 구동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분야에서도 최근 들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진원지는 볼보트럭, 스카니아, 아트라스콥코 등의 트럭·장비 회사를 보유한 스웨덴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말뫼의 눈물’로 몰락했던 스웨덴이 전기화 바람을 타고 제조업 패권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던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환경파괴’ 오명 광산업도 전동화 글로벌 광산업체 글렌코어가 운영하는 서호주 구리광산. ..

ConExpo-Con/Agg 전시회를 다녀와서

ConExpo-Con/Agg 전시회를 다녀와서 개최일시 : 2023년 3월 14일 – 18일 장 소 : 미국 라스베가스 AEM은 성공적인 ConExpo-Con/Agg 및 IFPE를 환영하며 라스베이거스 쇼에 139,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습니다. 전시는 3월 18일 토요일 오후에 마감되었습니다. 133개국에서 온 참석자들은 2020년에 비해 10.5% 증가한 300만 평방피트의 전시 공간을 차지하는 2,400개 이상의 전시업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방문객 수는 팬데믹의 영향을 받아 하루 일찍 마감된 2020년 행사보다 6% 더 많았고, 전체 방문객의 17%에 해당하는 24,000명 이상이 해외에서 왔습니다. Caterpillar의 수석 부사장이자 ConExpo-Con/Agg 쇼 의장인 Phil Kell..

해외 정보 2023.03.23

Develon, 무인 굴착기로 데뷔

Develon, 무인 굴착기로 데뷔 수개월 간의 기대와 올해 초 온라인 출시에 이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새로운 데블론 브랜드를 라이브 이벤트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였습니다. 두산건설기계(Doosan Construction Equipment)로 알려졌던 이 장비는 독특한 오렌지 색상으로 유명합니다. Develon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onExpo 2023 건설 무역 박람회 개막식에서 첫 '직접' 등장했습니다. Hyundai Genuine group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조영철 대표이사, 오승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건설기계와 함께 건설기계를 독립 자회사로 만들어가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새로운 브랜드 준공식을 진행했다. 두산이라는 이름을 바꾸기로 한 결정은 HD현대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완료한 2..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과도한 작업 지연 막는다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과도한 작업 지연 막는다 - 국토부, 조종사의 성실의무 위반에 대한 판단기준 마련 - □ 앞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고의로 과도하게 저속 운행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작업을 거부하는 경우,「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성실의무에 위반되어 면허가 정지될 수 있다.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이하 국토부)는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과도한 작업지연 등 불법・부당행위에 대해 면허정지 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기술자격법상의 처분요건* 중 하나인 성실한 업무수행의 위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세부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성실히 업무 하지 않거나 품위를 손상시켜, 공익을 해치거나 타인에 손해를 입힌 경우 ㅇ 동 기준은 국토부가 지난 2월 28일에 마련한 「건설기계 조종사의 국가기술자격 행정처분 ..

건설현장의 건설기계 자율화

건설현장의 건설기계 자율화 건설기계산업연구원 김인유 자율주행 건설 장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무시하기 어렵다. 지난 1년 동안에만 중요한 중장비 자율성 발표가 있었고 징후는 이것이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러한 추세가 어떻게 발전하고, 작업 현장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건설을 포함한 모든 산업의 기술 발전은 미국 국방 연구의 수혜자로 여기에는 2000년대 초 자율주행차 기술을 가속하기 위해 커다란 도전이었습니다. 이러한 계기를 통하여 건설 및 광업에 자율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였고, 자율성을 실제로 촉발하는 데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14년 미국자동차공학회(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는 완전 수동 제어가 가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