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크레인의 특수성에 따른 활용성 향상

미니 크레인의 특수성에 따른 활용성 향상

 

 

건설기계산업연구원 김인유

 

미니크레인은 전지형 크레인이나 다른 유형의 크레인에 비해 여전히 작은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고, 틈새시장에 해당한다.

미니크레인은 특수한 특성이 있어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미니크레인은 더 단순함과 복잡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단순성은 외부에 복잡성은 내부에 존재하여 초보자들도 조작이 쉽다.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위로”를 누르면 훅이 올라가고, “아래로”를 누르면 훅이 내려간다. 이를 위해서는 내부에 첨단 기술이 필요합니다.

 

제품을 통하여 미니크레인에 대한 특수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Jekko의 새로운 SPX 328을 살펴보면, 설계상으로는 첨단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복잡한 설계로 이루어졌다. 크레인을 쉽고, 작은 건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작게 만들기 의해서 첨단기술이 내부에 장착되었다는 것이다.

터치스크린을 통하여 조종사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었으며, 경험의 매기변수를 설정하도록 단계별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용 친화적인 개념의 정수라는 것이다. 물리적으로는 대화형 터치스크린으로 햇빛이 비치는 곳에서도, 고온에서도, 저온에서도 눈이 오는 곳에서도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조종사는 작업용 장갑을 끼고 사용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는 Jekko에서 개발하였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작업 단계를 통해 작업자를 안내하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가장 어려운 작업도 수행하기 쉬운 것으로 전환합니다. 안정화에서 작동에 이르기까지 크레인 작업자는 작업 전반에 걸쳐 쉽게 조종됩니다.

 

전원을 켜면 크레인에 대한 개요를 볼 수 있습니다. 균형이 맞지 않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이 작동 중인지 또는 연결이 끊어졌는지 알려줍니다. 모든 데이터가 있습니다. 그런 다음 라이브 순서도를 얻습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지브와 붐의 각도, 지브의 미터, 보유 용량 및 해당 방향으로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용량을 보여줍니다.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면 크레인이 멈추고 항상 하중을 안전한 영역으로 다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의 제어 레버는 자동차의 가속 페달처럼 비례합니다: 더 많이 밀면 더 빨라지고, 덜 밀면 속도가 느려지지만 흔들림 없이 부드럽게 가속되고 느려집니다. 따라서 모든 것이 직관적이고 자명합니다.

 

SPX328의 주요 요소는 초급 운전자와 숙련된 사용자 모두를 위해 설계 및 개발되었습니다. 그것은 시장의 추세이며 Jekko는 단순히 그 추세를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본 철학은 다른 제품군으로 확장될 것입니다. 이것이 향후 5년 동안의 시장 전망이 될 것입니다.

 

SPX328은 용량이 2800kg, 너비가 73cm로 표준 출입구를 통과할 수 있으며, 전기 지브가 장착 된 세계 최초의 미니 크레인으로 일반 유압 실린더는 메인 붐에 장착된 리튬 배터리로 구동되는 전동 액추에이터로 대체되어 무게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Jekko는 베니스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트레비소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Galizia는 30년 이상 피에몬테의 아스티 근처 공장에서 Mini pick and Carry Cranes을 제작해 왔다.

혁신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 2007년 GF200에서는 각 앞바퀴에 동력을 공급하는 별도의 독립 모터가 있는 프론트 드라이브 시스템(front drive system)을 도입하여 완전한 무선 원격 제어로 극한의 기동성을 제공하였고, 2016년에는 GF600의 4륜 리어 액슬과 2개의 5륜 시스템을 사용하여 지면 압력 분포와 측면 안정성을 개선하였으며, 최신 모델 중 하나인 GF420은 42t 배터리 구동 픽 앤 캐리로 4섹션 메인 붐, 180도 리어 스티어링 및 카운터웨이트에 더 큰 모멘트를 제공하기 위해 미터 확장할 수 있는 섀시가 있으며, 붐 노즈(boom nose)는 낮은 헤드룸 환경에서 들어 올리기 위해 플러스 90°에서 마이너스 30°까지 회전할 수 있습니다.

 

Hoeflon은 네덜란드의 Barnveld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C10으로 알려진 가장 강력한 미니 크레인 중 하나에 전기를 공급했습니다.

자체 무게가 5톤에 불과하고 너비가 80cm로 표준 단일 도어를 통과할 수 있을 만큼 작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4톤까지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무선 제어식, 마킹이 불가능한 조정 가능한 고무 트랙에 장착 된 텔레스코픽 붐은 19.8m의 도달 거리와 22m의 리프팅 높이를 제공합니다. 전기 구동 버전은 C10e로 알려져 있으며 600kg C1e에서 9톤 C30e에 이르는 전체 Hoeflon 제품군이 이제 리튬 배터리로 구동됨을 의미합니다.

 

Maeda의 에코 제품군에는MK3O53-C이 있으며, 이는 디젤, 디젤 전기 또는 배터리의 세 가지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이 제품은 크롤러 형식으로 추가적인 안정성을 위해 확장 가능한 트랙이 있으며, 완전히 무단식 아우트리거가 있고 모두 유압식으로 구동됩니다. 접으면 리모컨을 통해 확장 및 잠깁니다. 기계에 아우트리거나 그 어떤 것도 수동으로 고정할 필요가 없으며 모든 것이 저절로 잠깁니다.

 

도달 범위와 높이는 최근 고객이 원하는 것이며 MK3O53-C는 도달 범위와 높이가 많은 고객이 원하는 것으로 정확히 16.95 미터의 리프팅 높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들에게 더 작은 기계에서 훨씬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용량과 견고성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미니 크레인은 일부 대형 크레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전문화된 방식으로 작동하며, 건물에서 지붕을 떼어 내거나 건물로 짐을 들어 올리거나 건물 위로 완전히 안뜰로 옮겨야 할 때 미니 크레인은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미니크레인 시장은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과 에코 장비로 이러한 기능에 대해 더 많이 인식하고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