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lling Auger 장비의 기술 발전

Drilling Auger 장비의 기술 발전

 

건설기계산업연구원  김인유

 

 

제조업체가 제품을 보다 다양하고 포괄적으로 만들려고 함에 따라 많은 건설 부문에서 혜택을 얻고 있다.

건설 산업에서 시추 장비의 중요성은 잘 기록되어 있지만, 제조업체의 혁신을 막지는 못했으며 최근 제품 개발 및 출시는 계속되었다. 예를 들어 Liebherr는 LRB 16과 LRB 355 사이의 LRB 23 소형 시추 및 굴착 장비를 개발했다.

깊은 기초 작업을 위한 새로운 장비는 600kW의 엔진 출력을 제공하므로 Kelly drill, double rotary drill, full displacement equipment and continuous flight auger를 사용한 드릴링과 같은 모든 일반적인 깊은 기초 작업에 필요한 용량을 제공하고, 진동기 또는 유압 해머를 사용한 토양 혼합 및 응용을 제공합니다.

 

• Kelly drilling options

 

Liebherr에 따르면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LRB 23을 일체형으로 운반할 수 있어 작업 현장 간의 이동이 간편해집니다. 원격 제어는 운송 및 기계 조립을 위한 적재 프로세스를 단순화합니다. 또한, 엄격한 leader의 장점으로 높은 토크를 견딜 수 있으므로 Kelly drilling도 가능합니다. BAT 300 회전 드라이브는 300kN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합니다.

 

Kelly bar’s의 텔레스코픽 섹션 잠금은 LRB 23의 Kelly 시각화 시스템의 도움으로 훨씬 더 쉬워졌습니다. 실내 모니터에 Kelly bar’s의 잠금 홈이 실시간으로 표시되어 작업자에게 실제 거리에 대한 정보를 영구적으로 제공합니다. 색상 표시는 언제 bar를 잠글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또한, shake-off 과정에서 Kelly bar의 잘못된 위치는 경고 신호를 통해 표시됩니다.

 

연속 auger drilling 중에 시추 보조자 덕분에 콘크리트 공정이 자동화됩니다. 모든 지원 시스템은 시간을 절약하고 장비의 가용성을 높이며 작동 중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스웨덴 제조업체인 Epiroc은 차세대 Smart ROC D50 및 Smart ROC D55 표면 드릴 장비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으며 사용자에게 더 많은 기능과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제품 관리자인 Mattias Hjerpe는 “두 가지 표면 드릴 장비는 고객이 운영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 완벽한 인텔리전스

 

Epiroc에 따르면 이 두 개의 바닥표면 드릴 장비는 2020년에 출시된 더 큰 Smart ROC D60/D65의 지능과 자동화를 공유합니다. Smart ROC D50 및 D55는 5미터 튜브를 운반하는 이송장치가 있는 유연한 다용도 드릴 장비입니다.

자동 드릴링(automated drilling) 및 로드 핸들링(rod handling)과 같은 D55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설명되며 무선 원격 제어 시스템의 새로운 옵션과 함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옵션을 사용하면 작업자가 멀리서 장비를 볼 수 있는 동안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으며, 인기 있는 기능으로 고객의 요구로 인해 이 기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Hjerpe는 말했습니다.

새로운 첨단 제어 시스템(압축기 부하 및 분당 엔진 회전수를 지능적으로 제어)은 연료 소비를 줄이며 재설계된 유압 시스템은 이전 버전의 기계보다 유압 오일을 수백 리터 적게 사용한다고 합니다.

 

자동화 지원 플랫폼은 새로운 옵션인 Auto Feed Fold를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Auto Feed Fold는 한 가지 동작만 수행하면 운영자가 tramming을 위해 feed를 덤프하거나 시추할 준비가 된 상태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조종석 내부에서 운전자는 업데이트된 작업 환경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rig는 다기능 조이스틱과 조정 가능한 tramming 속도를 제공하여 운전자의 편의를 더욱 향상시키고 트레일러를 더 안전하고 쉽게 적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조종석에는 새로운 터치 스크린 기반의 새로운 제어 시스템 장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모듈식 장점

 

독일의 Klemm Bohrtechnik는 좁은 지역 극한의 위치에서도 시추가 가능한 32톤 KR606-3 범용 시추 장비를 개발하여 출시하였다. 이는 모듈식 시추 장비로 underpinning, jet grouting, micropiling, soil nailing and anchoring 등과 같은 다양한 응용분야를 다룰 수 있다는 것이다. KR 606-3은 가장 작고 가벼운 Klemm 드릴링 장비입니다.

새로 개발된 드릴 장비 운동학을 통해 붐이 드릴 장비의 수직축을 중심으로 회전할 수 있습니다. 다른 중요한 기능으로는 높이 조절식 붐의 텔레스코픽 기능과 마스트 캐리어(mast carrier)의 기울임(tilt) 및 회전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크롤러 트랙과 함께 드릴링 위치를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4개의 아우 트리거는 비대칭 텔레스코픽 섀시와 함께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드릴링 리그(drilling rig)를 지원합니다.

 

건물 및 기타 건설 작업에서 사용하기 위해 디스플레이가 있는 원격 제어 장치를 사용하여 작업자는 드릴링 장비에 가까운 안전한 작업 위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EN 16228의 요구 사항에 따라 제어 개념의 높은 기능적 안전성을 통해 작업자 안전이 보장됩니다. 작업 과정에서 움직이는 부품에 대한 분리 안전 가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PP 45E 및 PP 55G 파워 팩의 새로 개발된 모듈식 시스템을 통해 훨씬 더 큰 유연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추 장비 자체와 마찬가지로 두 파워 팩은 매우 좁아서 밀폐된 공간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견인용 휠 섀시, 고무 트랙 크롤러 또는 고정 장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압 시스템 기능에는 부하 감지 펌프와 고정밀 제어 가능성과 재현성을 갖춘 CAN(제어 영역 네트워크, controlled area network) 버스 제어 블록이 포함됩니다. 가벼운 유압 해머를 사용한 드릴링 작업은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개발을 통해 우리는 공간을 절약하고 매우 유연한 장비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킵니다."라고 Klemm 전무 이사 Roy Rathner는 말합니다.

 

• 이동성과 안정성

 

핀란드에 본사를 둔 Junttan은 2016년에 전용 다목적 드릴링 머신을 제조하기 시작했지만, 그 역사는 1990년대 러시아 시장에서 Kelly 및 CFA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JD 시리즈 로터리 헤드를 사용하여 PM 모델 머신을 개조한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제품은 MPx50 다목적 ​​드릴링 장비입니다. Bauma 2019에서 선보인 이 제품은 continuous flight auger(CFA), full displacement piling 및 Junttan hydraulic hammer로 수행되는 구동 작업을 포함한 다양한 파일링 방법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Junttan은 특수 설계되고 제작된 시추 장비로 MPx50의 이동성과 운송이 쉽게 최고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MPx90은 고강도 작업을 위한 다목적 드릴링 장비로 CFA 또는 구동 파일과 같은 여러 작업 방법을 장착할 수 있다. MPx90은 Junttan JD45 로터리 헤드에 최적이며 450kN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합니다.

새로운 Junttan MPx 시리즈 리그는 Junttan이 다양한 시장의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여 개발 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세대 심층 파운데이션 기계를 개발하는 데있어 생산성과 작동 안전성이 핵심 기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