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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bherr’s 최초의 telescopic wheeled loader

건설기계산업연구원 2020. 7. 13. 16:39

Liebherr’s 최초의 telescopic wheeled loader

 

건설기계산업연구원 원장 김인유

 

Liebherr는 세계 최초의 텔레스코픽 휠 로더 L509 Tele을 출시했다. 이는 Stage V Tier 4 Final과 호환되는 것으로 ​​전통적인 휠 로더에 리프트 높이를 결합한 텔레스코픽 휠 로더(telescopic wheeled loader)로 자재 취급 능력을 향상시켰다.

 

신형 7L509Speeder stereoloader의 원리를 바탕으로 관절형 steeringrear axle steering이 결합된 stereo steering를 탑재해 최고 시속 38km에 도달할 수 있다.

L509 Tele에는 전통적인 휠 로더 리프트 암 대신에 포크 부착으로 4.8m 높이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 z-bar 운동학을 갖춘 확장 가능한 텔레스코픽 암이 있으며, 설계 과정에서 안전을 위하여 과부하 경고 시스템을 표준으로 장착했다.

 

이것은 운전자에게 장비의 부하 및 안정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부하 토크 제한과 디스플레이의 부하 토크 표시기로 구성되었다. 안정성 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과부하 경고 시스템이 텔레스코픽 리프트 암의 유압 장치를 정지시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추가 지원으로 최대 부하를 초과하면 디스플레이에 음향 신호와 시각적 경고를 조종사에게 알려준다.

L 509 Tele은 스테레오 조향으로 관절 각도가 30도 감소하여 큰 하중을 운반할 때 무게 중심이 기계 중앙에 남아있어 안정성이 확보하였으며, 진동 방지 관절 진자 조인트를 통하여 고르지 않은 지면을 보정하고 고르지 않은 지형을 운행할 때 로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합니다.

 

한편, 운전실에는 가시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선 루프 창이 설치되었고, 또한 텔레스코픽 리프트 암의 기능은 기본적으로 조종석에 통합된 제어 레버를 사용하여 작동합니다. 컨트롤 레버의 미니 조이스틱은 유압 작업 툴을 제어할 뿐만 아니라 리프트 암을 수축 및 확장하는 데 사용됩니다.